김종신 등 9명 태극마크-레승링 대표 2차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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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오는 9월 불가리아에서 벌어질 91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폐막, 자유형 그레코로만형 각각 l0개 체급 중 자유형 48㎏급 89년 세계선수권자 김종신 (삼성생명) 등 9명의 대표가 확정됐다.
그러나 나머지 11개 체급은 1, 2차 선발전의 우승자가 각기 달라 오는 7월30일 3차선발전에서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체급별우승자 (29일· 성남실내체)

<자유형· 그레코로만형순>
▲48㎏급=김종신(삼성생명) 권덕룡(성신양회)
▲52㎏급=김선학(서울체고) 김수영(한체대)
▲57㎏급=김춘호(주택공사) 안한봉(삼성생명)
▲62㎏급=노원창(조폐공사) 허병호(삼성생명)
▲68㎏급=고영호(주택공사) 김영일 (한체대)
▲74㎏급=박장순(삼성생명) 한치호(상무)
▲82㎏급=윤경재(주택공사) 김진규 (경성대)
▲90㎏급=문상훈 (아산군청) 김진국 (상무)
▲1백㎏급=김태우 (주택공사) 송성일(군포시청)
▲1백30㎏급=조병온(삼성생명) 양영진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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