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김씨 회동할듯/내달 1일 광주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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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과 김대중 신민당 총재가 7월1일 광주에서 열리는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함께 참석한다.
영·호남교회 지도자들이 주최하는 이 기도회는 지난 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이른 연쇄 분신자살과 시위 등 시국혼란에 따라 일단 시·도의회 선거후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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