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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경남 양산 두곳에/컨테이너 기지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부는 날로 악화되는 컨테이너화물 수송적체를 완화키위해 경기도 의왕시와 경남 양산에 컨테이너 내륙기지(ICD)를 건설키로 했다.
의왕의 컨테이너기지는 기존 부곡 남부철도화물기지를 재정비해 92년말까지,양산에 새로짓는 기지는 94년까지 건설돼 각각 수도권과 부산권의 컨테이너 보관·통관 등을 맡게된다.
정부는 31일 사회간접자본투자조정위원회(위원장 최각규 부총리)를 열고 이같은 「컨테이너 내륙수송 원활화대책」을 의결,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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