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김금희씨 등 모차르트 추모 무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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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모차르트서거 2백주년을 맞아 연주가·성악가의 국내외 모차르트 무대협연이 많다.
피아니스트 이경미씨가 6월4일 일본 대판심퍼니홀에서 열리는 한일친선 특별연주회(모차르트 축제)에서 관서필 하머니와 『피아노협주곡제20번 d단조』를 협연한다.
이씨는 오는 9월 소련 레닌그라드필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한다.
또 소프라노 김금희 교수(추계예술대)는 28일 링컨센터주최 모차르트서거 2백주년 기염축제에서 뉴욕 한인교향악단과 모차르트의 모테트 『춤 추라, 기뻐하라, 행복한 넋이여』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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