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서거 2백주년을 맞아 연주가·성악가의 국내외 모차르트 무대협연이 많다.
피아니스트 이경미씨가 6월4일 일본 대판심퍼니홀에서 열리는 한일친선 특별연주회(모차르트 축제)에서 관서필 하머니와 『피아노협주곡제20번 d단조』를 협연한다.
이씨는 오는 9월 소련 레닌그라드필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한다.
또 소프라노 김금희 교수(추계예술대)는 28일 링컨센터주최 모차르트서거 2백주년 기염축제에서 뉴욕 한인교향악단과 모차르트의 모테트 『춤 추라, 기뻐하라, 행복한 넋이여』를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