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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뿐이던 삶 … 암 극복하니 새로운 세상 열렸어요
이경미는 특히 모차르트를 즐겨 연주하며 1990년대부터 이름을 알렸다. 2년 전 암 완치 판정을 받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조세현]‘이만큼 화려하게 살았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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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무대 … 그녀는 암을 이겼고 그는 시력을 잃어간다
21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스몰린 성당에서 피아니스트 이경미씨가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와 협연하고 있다. [사진 지토패밀리] 19일(현지시간) 오후 2시. 러시아 제2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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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3월 27일~4월 23일 공연작 12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오페라·발레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다음 주(4월 3일)에는 주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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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장영주·장한나 이은 ‘클래식 신인류’ … 모스크바가 놀랐다
지난달 30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3위에 오른 조성진군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출전 나이 제한 16세를 갓 넘긴 17세에 도전해 얻은 값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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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경미 교수 ‘한국 음악교육’ 주제 발표
피아니스트 이경미(48·사진) 경남대 교수가 27~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옛 레닌그라드 음악원)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음악학회에서 ‘한국의 음악교육’이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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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라라의 테마' 돔라 선율 한국서 흐른다
"돔라(domra)는 12세기 때 몽골의 침입으로 러시아에 전해진 악기예요. 제정 러시아 황제의 압제에 시달리던 서민의 애환을 달래줬죠. 슬프고 애잔한 음색이지만 듣는 이의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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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씨 등 한·일·러 음악가 자선 무대
돔라 연주자 알렉산더 마카로프(右)와 러시아·한국 민요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경미씨. 12일 오후 도쿄(東京) 아오야마 가쿠인(靑山學園)대학의 고체트 선교사 기념관 내 예배당(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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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서울시향 정기 연주회
서울시향이 올해 마지막 정기 연주회를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합창 환상곡'으로 꾸민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음악감독 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69.(左))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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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중견 플루티스트 문록선씨 外
◆ 중견 플루티스트 문록선씨가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한다. 코쿤의'차랑가', 마르티누의 '첫 소나타', 김혜경의'물의 그림자', 졸리베의'리노스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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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문화] 상트 페테르부르크 '백야 축제'
▶ 백야 축제의 일환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와 모차르트 협주곡 제20번을 협연한 피아니스트 이경미씨(上)[사진작가 조세현씨 제공]. 아래는 자정이 넘어 공연이 끝났는데도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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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경미씨 클래식 태교음반 내놔
중견 피아니스트 이경미(경남대 교수)씨가 태교음반을 기획.녹음, '아기의 지능발달을 위한 음악요법-0세 음악회'(사진)라는 타이틀로 냈다. 모차르트의'반짝 반짝 작은 별', 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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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속악기 명인, 한국서 자선음악회
"돔라(domra)는 제정러시아 시대에 군주의 압제에 시달리던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던 악기입니다. 로마노프 왕조 때는 서민을 현혹시켜 신앙생활을 등한시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종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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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대구서 '한국의 선 문화전' 外
*** 대구서 '한국의 선 문화전'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추구하는 한국의 고유 전통 가운데 하나인 선(仙)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한국의 선 문화전'(www.SeonFai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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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노르웨이 숲같이 맑은 선율
지난 17일 2시 도쿄(東京) 이케부쿠로역에서 걸어서 5분만에 도착한 도쿄예술극장. 이곳에서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獨賣日響·YNSO·상임지휘 게르트 알브레히트)가 매월 셋째주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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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피아노 '로망스'
피아니스트 이경미(경남대 교수)씨가 쇼팽·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 중 여섯 개의 느린 악장을 엮은 음반'로망스'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냈다.문화콘텐츠 진흥원이 공모한 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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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 정기연주
코리안심포니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재일동포 지휘자 김홍재씨가 지휘봉을 잡고,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 지휘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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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원주시향 지휘자 11일 호암아트홀 연주
"모차르트 교향곡이 초연되었을 당시 청중은 불과 1백74명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 편성도 30명 정도였지요. 요즘 연주되는 모차르트는 대부분 19세기를 거치면서 낭만적으로 과장·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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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단신
◇피아니스트 이경미(경남대 교수)씨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8곡 중 2악장만을 골라 엮은 앨범'러브 오브 모차르트'(소니 클래시컬)를 냈다. 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 지휘의 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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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
"호암아트홀이 음악.무용 중심의 전문 공연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런던의 위그모어홀처럼 수준높은 실내악 무대를 꾸밀 계획입니다. 대관공연 없이 1백% 기획공연으로만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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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
"호암아트홀이 음악.무용 중심의 전문 공연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런던의 위그모어홀처럼 수준높은 실내악 무대를 꾸밀 계획입니다. 대관공연 없이 1백% 기획공연으로만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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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경미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이경미(李京美.경남대 교수)씨는 다음달 4일 러시아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정기 연주회에서 리스트의 '헝가리환상곡' 을 연주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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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씨 러 과학아카데미 예술분야 최고상 수상
피아니스트 이경미(李京美.37.경남대)교수가 지난 24일 러시아 인문.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2000년도 예술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아카데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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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울시향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음악제에서 지휘자.협연자로 호흡을 맞춰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수석지휘자 겸 음악감독 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와 피아니스트 이경미(경남대 교수.사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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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경미 협연
서울시향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백야음악제에서 지휘자.협연자로 호흡을 맞춰온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음악감독 알렉산드르 드미트리예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