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정일 군부대 찾아 현지 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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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올해 첫 현지지도를 군 부대 시찰로 시작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군 제593연합부대 지휘부를 찾아 이 부대의 작전연구실을 돌아본 뒤 "미제의 침략 책동에 대처해 고도의 혁명적 경각성을 안고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시찰에는 이명수.현철해.박재경 대장과 강동윤.황병서 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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