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설립 원격대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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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국어대학교(www.cufs.ac.kr)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설립하여 지난 2004년 문을 열었다. 사이버외대의 콘텐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원하는 2006년도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추진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 '초급 영어 독해와 말하기'가 최우수 콘텐츠(1위)로 선정 되었다. '일본어 능력시험 - 3ㆍ4급 대비'도 우수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경영학부, 언론홍보학부의 5개학부로 출범한 사이버외대는 정규 졸업생이 배출되는 개교 4년차를 맞아 한국어학부를 새로 설치했다.

아울러 경영학부는 마케팅전공, e비즈니스 전공에 경영학전공을 추가하고 언론홍보학부에는 언론정보전공, 광고홍보전공에 덧붙여 문화콘텐츠전공을 신설해 언론홍보 문화콘텐츠학부로 개편했다.

사이버외대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2007학년도 제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하고 있다. 아울러 최대 9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는 시간제등록생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사이버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온라인 교육기관으로서 사이버외대의 위상을 정립하겠다.

아울러 한국외대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학술교류 및 학생교류를 증진시켜 글로벌리더 양성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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