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내무부장관/10·26때 서울지구 보안대장(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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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6공에 걸쳐 관운이 좋은 보인사 대령출신으로 모나지 않은 성품의 소유자. 55세.
10·26당시 서울지구 보안대장으로 민정당 창당에 깊이 관여했으며 곧 관으로 진출,서울시부시장·대구시장 등 내무관료 경력도 거쳤다. 빈틈이 없어 「차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고교시절엔 핸드볼선수. 부인 권용자씨(53)와 1남1녀.
▲경북 성주 출생 ▲경북대사대 졸 ▲미 정보학교 수료 ▲보안사 정보과정 ▲보안사 특별보좌관 ▲정무 1장관보좌관 ▲안기부 1차장 ▲국가보훈처장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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