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모던재즈 섹스 텟」올 첫 재즈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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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테너 색서폰·소프라노 색서폰·플루트 등을 주축으로 한「신동진 모던재즈섹스 텟이이 1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올해 재즈공연의 첫 막을 연다.
한국 재즈모임(KJC·738-7029)은 재즈인구의 괄목할 만한 저변확대에 부응하고 외국 재즈뮤지션들의 잇따른 내한공연에 앞서 우리 음악인들의 무대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재즈 제1세대를 자처하는「신동진 재즈섹스 텟」은 색서폰·플루트에 신동진, 트럼핏 최선배, 기타 방병조, 드럼 송승철, 베이스 김영현, 피아노 조한호 등으로 구성돼 짜임새 있는 리듬부분과 안정된 화음을 주무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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