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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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인생의 오솔길』(10일 아침 7시 40분)=「전 서울시장-김현옥」. 김현옥 전 서울시장을 찾아 그의 오랜 군 생활과 관직 10년, 교육자의 길 10년 세월에 얽힌 뒷 얘기와 인생역정에 대해 들어본다. 그는 62년부터 부산시장, 66년 서울시장, 71년 내무부 장관을 지내는 동안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소신 있고 박력 있는 인물로 널리 알려졌었다. 관직을 물러난 이후 홀연히 시골학교 교장 직을 맡은 김현옥씨는 이제 2세 교육에 혼신을 다하면서 조용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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