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문화상 수상자 13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이상억(62) 서울대 국문과 교수 등 13명이 2006년 제55회 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예진흥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서울시문화상은 1948년 제정돼 한국전쟁 기간 3년을 빼고 매년 시상해 왔다. 시상식은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다음은 분야별 수상자.

▶인문과학분야 이상억 서울대 국문과 교수▶자연과학분야 명효철(69) 한국고등과학원 교수▶문학분야 소설가 안장환(72)▶미술분야 한국화가 이억영(83)▶국악분야 이영희(68.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서양음악분야 김용진(67)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연극분야 노경식(68) 서울평양연극제 추진위원장▶무용분야 김민희(58.여) 한양대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대중예술분야 김태우(65) ㈜신영필름 대표▶문화산업분야 이현세(50)▶문화재분야 김선풍(66) 중앙대 민속학과 명예교수▶관광분야 남상만(58)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체육분야 박영민(62)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

신준봉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