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로비자금 재수사”/평민/노 대통령의 직접 지시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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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평민당은 1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대중 총재 주재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검찰의 수서특혜사건 수사가 사전각본에 따라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노태우 대통령이 직접나서 청와대 장병조 비서관의 배후인물 수사,한보의 비자금 3백억원 수사를 검찰에 지시할 것을 공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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