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시험/일요일도 가능/3월부터… 토요일은 오후에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치안본부는 18일 운전면허 시험의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각 시·도의 운전면허시험장 시험시간을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치안본부가 이날 전국 교통과장회의에서 전국 경찰에 지시한 바에 따르면 3월부터 운전면허시험장의 시험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토요일은 현행 낮 12시에서 오후 5시로 각각 연장된다.
치안본부는 또 각 시·도의 운전면허시험장은 월1회이상 일요일을 포함,공휴일에 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