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7년 연속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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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가 교육부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계하여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7년 연속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22~ 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내용을 바탕으로 결정되었다.

서울여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 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과 대입 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SWU 대입전형 아카데미, 모의전형, 1:1입학상담, 전공체험 등 수험생을 위한 대입정보 공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고교학점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승희 서울여대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서울여대는 수험생이 보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전형을 운영하고자 하며, 지원사업을 통해 고교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고교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여대의 대입전형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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