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중앙아 진출 ‘K-MEDI 프로젝트’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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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설명회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추진 중인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바이오소재(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ICT, 농기계, 에너지 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설명회를 진행하였다.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추진과정과 시장 규모 및 산업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현재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의 국가 간 협의체구축 현황 및 성과를 설명하고, 참석 기업에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전달하여 기업들의 수요 파악과 희망산업 분야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향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K-MEDI 실크로드센터” 설립(예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지원기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 표준화를 통한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여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중기부, 경상북도, 대학이 연계하여 진행하고있는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우수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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