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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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질공원

단양군청의 단양지질공원이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국가지질공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단양군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단양은 한강이 흐르고 주변에 소백산과 월악산 등 두 개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빼어난 산수 경관과 문화·역사·관광 자원 외에도 고원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전체 지질시대의 특성을 보이고 화성암·변성암·퇴적암 등 다양한 암석이 분포한다. 이런 지질학적 토대에 200여 개 석회암 동굴을 포함한 자연교·돌리네 등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과 많은 구조지질학적 가치를 더해 자연환경이 이뤄져 있다.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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