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웍스, 카자흐 UMC 및 AMC와 의료AI MOU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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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빔웍스(BeamWorks Inc.)는 카자흐스탄 University Medical Center 및 Astana Medical University 의과 대학과 유방 및 갑상선 진단에 대한 인공지능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카자흐스탄 University Medical Center와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빔웍스(BeamWorks Inc.) 공동대표인 김원화, 김재일 대표 와 University Medical Center 이사장 배유리 교수(Dr. Yuriy Pya)가 참석하였다. AMU 의과 대학과 협약은 지난달 14일 AMU 이사회 의장 겸 총장인 Kamalzhan Nadyrov와 카자흐스탄 영상의학회 회장이자 Scientific Research Institute of Radiology 디렉터인 Dr. Raushan Ibzhanovna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빔웍스(BeamWorks Inc.)와 두 기관(UMC, AMU)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AI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빔웍스의 유방 초음파 진단 AI 인 CadAI-B 및 유방촬영술 진단 AI CadAI-M을 이용한 전향적, 후향적 유방암 검진 임상연구와 사용성 연구이며, 카자흐스탄 유방암 검진에서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빔웍스(BeamWokrs Inc.)의 CadAI-B for Breast는 유방 초음파 실시간 진단 AI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초음파 의심 병변의 실시간 검출과 진단을 동시에 지원하는 혁신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제2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이번 카자흐스탄 임상시험 및 검진 환경 개선 협력을 통해 우리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빔웍스(BeamWorks Inc.)는 ”이번 카자흐스탄 AMU, UMC와의 협약은 지난 해 12월 중앙아시아 5개국을 초청하여 진행한 유방암 조기 검진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에 이은 실질적 협력 사례로써, 카자흐스탄 의료 분야에서 빔웍스와 의료 AI 기술 협력을 통하여 유방암 조기 검진률 향상과 나아가 생존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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