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1회 충전으로 485㎞ 주행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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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

전기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9점으로 전년에 비해 2점 상승했다.  현대자동차가 80점으로 1위, 기아가 79점으로 2위, 테슬라는 7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를 지난 3월 출시했다.

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역동적 감성을 강조한 N 라인 모델이 추가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는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소비자는 전기자동차를 선택할 때 환경적 이점과 경제적 효율성, 유지비 절감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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