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배우 마동석과 함께 선보인 ‘나비엔 콘덴싱 ON AI’ 신규 광고 캠페인.

가스보일러 업종 평균 NBCI는 76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종은 최근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다시 상승 반전했다. 업종 내 순위는 전년과 같다. 경동나비엔이 77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귀뚜라미보일러가 76점으로 2위, 린나이가 74점으로 3위를 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 ‘나비엔하우스’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을 열었다. 온라인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온수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나비엔의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