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올 블랙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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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제네시스 G90 블랙은 모든 내·외장을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 G90 블랙은 모든 내·외장을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81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G90가 1점 상승하며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2점 하락한 K9과 5점 차이로 격차를 벌렸다.

제네시스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3월 출시했다. 제네시스만의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으로 구현하고, 전용 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다크 메탈릭 색상으로 구현하고 차명(G90)과 사륜구동(AWD) 엠블럼은 미적용해 차별화했다. 내장은 ▶전용 세미 아닐린 시트 커버링 및 퀼팅 ▶노브 및 스위치류 ▶리얼 우드 가니시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는 물론, 후석 통합 컨트롤러의 측면 아랫부분 등도 블랙으로 표현해 세심함을 더했다. 빛의 세기나 반사와 무관하게 블랙이 온전히 표현되도록 가죽과 봉제 실, 리얼 우드 가니시 등의 내장재를 엄선했으며, 각각의 소재는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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