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100% 국산‘A2+ 프리미엄 우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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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우유’는 100% 국산 A2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우유다.

‘A2+ 우유’는 100% 국산 A2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우유다.

우유/발효유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보다 1점 하락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79점으로 1위를 했고, 매일유업이 2위, 남양유업·빙그레·hy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올해 87주년을 맞은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에는 ‘1A등급’ 우유를 출시하면서 한국 우유의 수준을 낙농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또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우유의 신선도를 소비자가 직접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A2+ 우유’를 내놨다. A2+ 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까지 더한 프리미엄 우유다. EFL 공법은 원심분리기를 한 번 더 거쳐 살균 전에 신선함을 더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서울우유는 A2+ 우유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해 유치원생부터 성인의 모습까지 서울우유의 주요 시기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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