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페스티벌 등 브랜드 경험 다양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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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당일 누적 관람객이 1만8000여 명에 달했다.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당일 누적 관람객이 1만8000여 명에 달했다.

소주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9점을 기록했다. 참이슬이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83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처음처럼은 78점으로 2위, 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된 진로가 7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지속해서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면 리뉴얼한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정제 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렸다. 또 낮은 도수를 선호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맞춰 16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참이슬을 상징하는 이슬방울은 기존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변경해 주목도를 높였다.

참이슬은 매년 차별화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소주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한정판 협업 굿즈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토니모리, G마켓과 협업해 ‘어성초시카 참이슬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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