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삼성, 에너지 효율↑ LG는 식품 보관 기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 업종의 NBCI 평균은 79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했다. 올해는 LG 디오스와 삼성이 80점으로 공동 1위를 했으며, 전년까지 1위였던 딤채는 2점 하락하며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섬세한 맞춤 보관 기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사계절 멀티 냉장고’이다. 무엇보다 식생활의 변화로 김장 김치의 양은 줄어들고 다양한 식재료 보관은 늘어나는 사용 문화를 반영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에 새롭게 탑재된 ‘맞춤숙성실’은 식재료에 따라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분한 식재료도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2024년은 LG 김치냉장고 출시 4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40년간 LG전자는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해 왔다.

2001년 국내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출시하며 김치냉장고의 보편적 디자인을 새로이 제시했다. 이후 LG전자는 많은 고객이 각 칸을 야채·과일, 냉동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는 점을 파악해 지금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선보였다.

특히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김치냉장고 공간에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다목적 보관 기능을 강화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고객은 LG 씽큐 앱에서 각 칸을 최적의 온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