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빌트인 고압 스티머 탑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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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올 뉴 스타일러’는 국내 최초로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했다.

LG전자의 ‘올 뉴 스타일러’는 국내 최초로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했다.

의류관리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올랐다. LG 스타일러가 81점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 에어드레서가 78점으로 2위, 코웨이 더블케어가 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1월 스타일러 최초로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한 ‘올 뉴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고객은 관리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LG 스타일러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좌우 움직임에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강력하게 먼지를 털어준다.

 미세먼지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350회(기존 20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 준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제품 안팎의 공기를 자동으로 순환시키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타일러를 열지 않아도 내부에 남은 습기를 간편하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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