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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베컴 모델로 한 ‘스텔라 아르투아’ TVC 공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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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 캠페인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글로벌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의 TVC 영상. [사진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글로벌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의 TVC 영상. [사진 스텔라 아르투아]

이달 1일,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A Taste Worth More)’ 캠페인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모델로 한 TVC를 공개했다. 바에서 스텔라 맥주를 주문한 베컴은 손님 한 무리가 다가오는 것을 의식하고 사진이나 사인 요청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들은 베컴을 지나쳐 스텔라 아르투아를 들고 사라진다. 베컴보다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맛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먼저 게시된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 옥외 광고 이미지에는 스텔라의 챌리스(Chalice) 잔을 들고 있는 베컴의 손만 나타난다. 제품과 브랜드를 극대화하며, 600년 이상 지켜온 브랜드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강조하는 ‘가치’는 브랜드 로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브랜드명은 라틴어로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별을 뜻하는 ‘스텔라(Stella)’와 1366년 벨기에 ‘덴 호른(Den Hoorn)’ 양조장의 브루 마스터 ‘세바스찬 아르투아(Sebastian Artois)’의 이름에서 왔다. 로고 속 문구 ‘Anno 1366’은 스텔라 아르투아 양조장이 시작된 연도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930년 유럽 국가에 처음 수출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세계 4대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 잡았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품질은 최상급의 자연 원료인 유럽산 사츠 홉, 맥아 보리, 이스트, 천연수에서 시작된다. 전용잔 챌리스는 거품이 오래 지속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수도권 프리미엄 고깃집 레스토랑에서 500mL 병맥주 신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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