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모던하우스가 오픈마켓 G마켓에 입점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위해서 2001 아울렛(www.2001outlet.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던하우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유럽식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모던하우스의 침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총 300여 가지의 상품이 G마켓에 해당 카테고리에 입점하는 형태이다.
모던하우스는 2001아울렛, 뉴코아, 홈에버에서 만날 수 있는 이랜드그룹의 생활용품 전문브랜드로서 20명 이상의 구매전문가들이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동남아 국가들을 돌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한데 모은 것으로 가격은 백화점의 절반수준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마켓은 오프라인 쇼핑의 온라인 판매 가교역할을 함과 동시에 보다 폭넓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2001아울렛측은 이번 제휴로 강력한 온라인 채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온오프라인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배송은 기존의 2001아울렛닷컴 인터넷쇼핑몰 유통망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4만원 이상의 G마켓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준다.
이랜드 그룹 홍보실 김용범 과장은 이번 입점에 대해 “ 그동안 2001아울렛, 뉴코아, 홈에버 등 그룹의 오프라인 점포와 자사 인터넷몰에서만 만날 수 있던 모던하우스 제품을 이제는 G마켓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마켓은 2001아울렛 모던하우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고객 사은대잔치'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5만원이상 구매고객 1,000명(선착순)에게 고급 우동기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모던하우스가 자랑하는 총 300여개 베스트상품들을 선보인다.
G마켓 류광진 상무는 “이번 제휴로 2001아울렛측은 상품판매의 시공간 제약이 다소 없어져 매출증대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층 도움이 되고 당사도 고객들에게 디자인과 품질 등 우수한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게됨에따라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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