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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도담삼봉, 강물도 숨죽여 흐르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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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굽이굽이 휘돌아 당도하니
도담삼봉 과연 단양팔경 일등이라
강물도 보고 싶어라 숨죽여 흐르네

해는 기울어 먼 산 노을빛 물들고
봄바람 잠잠해라 강물은 명경지수
장군봉 왜가리 제 모습 비춰 보네

촬영정보

충북 단양 도담삼봉. 잔잔한 강물이 멋진 반영을 선사했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해야 반영이 많이 보인다. 렌즈 24~70mm, iso 200, f7.1, 1/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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