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굽이굽이 휘돌아 당도하니
도담삼봉 과연 단양팔경 일등이라
강물도 보고 싶어라 숨죽여 흐르네
해는 기울어 먼 산 노을빛 물들고
봄바람 잠잠해라 강물은 명경지수
장군봉 왜가리 제 모습 비춰 보네
촬영정보
충북 단양 도담삼봉. 잔잔한 강물이 멋진 반영을 선사했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해야 반영이 많이 보인다. 렌즈 24~70mm, iso 200, f7.1, 1/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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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굽이굽이 휘돌아 당도하니
도담삼봉 과연 단양팔경 일등이라
강물도 보고 싶어라 숨죽여 흐르네
해는 기울어 먼 산 노을빛 물들고
봄바람 잠잠해라 강물은 명경지수
장군봉 왜가리 제 모습 비춰 보네
촬영정보
충북 단양 도담삼봉. 잔잔한 강물이 멋진 반영을 선사했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해야 반영이 많이 보인다. 렌즈 24~70mm, iso 200, f7.1, 1/50초.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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