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外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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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호 20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지음, 이지수 옮김, 포레스트북스)=‘센류’는 짧은 길이의 일본 정형시.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조수석에 앉은 아내/ 옛날 상사/ 뺨친다’ 등 노년의 일상을 유쾌하고 예리하게 포착한 ‘실버 센류’ 응모작 88편을 골라 실었다.

잡지, 기록전쟁

잡지, 기록전쟁

잡지, 기록전쟁 (한기호 지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출판평론가인 저자가 펴내는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가 600호를 맞았다. 1999년 ‘송인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창간한 이래 25년 만이다. 2010년 창간한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은 14년째다. 그동안의 애환과 분투, 그 사이 출판계의 주요한 흐름과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을 담았다.

영화의 역사

영화의 역사

영화의 역사 (김성태 지음, 불란서책방)=영화는 본래 소리가 없었다. 이를 ‘무성영화’로 부르게 된 건 유성영화가 등장하면서. 영화학자인 저자는 ‘이야기’보다는 ‘움직임’의 재현으로서 영화의 등장을 주목한다. 흔히 최초의 영화로 꼽는 뤼미에르 형제의 작품 이전부터 시작해 1927년 최초의 유성영화 등장까지의 영화사를 새로이 조명한다.

나는 달러로 경제를 읽는다

나는 달러로 경제를 읽는다

나는 달러로 경제를 읽는다 (백석현, 위너스북)=초보 투자자부터 기업 전문가까지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환율 이론서. 국내에서 손꼽는 환율 전문 연구원인 저자가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움직임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경제 현상을 조명한 게 눈에 띈다. 투자자에겐 달러화가 흐르는 길목에서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억지로라도 쉬어가라

억지로라도 쉬어가라

억지로라도 쉬어가라 (현종 지음, 담앤북스)=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강원도 만월산 현덕사의 현종 스님은 방문객들에게 사발 커피를 대접한다. 스님은 20년 넘게 동식물 천도재도 지낸다. 어려서 새끼 제비를 죽인 죄책감에서 시작한 일이다. 스님은 환경에 대한 관심도 많다. 산사에도 겨울이 사라진다는 거다. 이런 얘기들을 산문집에 담았다.

처음 만나는 ESG: 누구나 쉽게 읽는 47가지 ESG 경영 이야기

처음 만나는 ESG: 누구나 쉽게 읽는 47가지 ESG 경영 이야기

처음 만나는 ESG: 누구나 쉽게 읽는 47가지 ESG 경영 이야기 (조진형 지음, 한빛아카데미)=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기업의 ESG 경영에 어떤 영향을 줄까, 오너 리스크는 ESG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등의 전문적 주제를 쉽게 풀어 썼다. ESG와 관련한 대리인 이론, 주가급락 위험 등 다양한 경제·경영 이론 및 개념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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