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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로템, 호주 퀸즐랜드서 6·25 참전용사 위문행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현대로템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위문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참전용사 8명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현대로템이 퀸즐랜드에 전동차량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 우호 증진에도 기업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호주 퀸즐랜드주 정부가 발주한 전동차 공급 사업의 전동차 제작 업체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14억 호주달러(약 1조200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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