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이자 사회복지학 박사가 쓴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에서. 저자가 여러 해에 걸쳐 만난 빈곤 가정 아이들, 이제는 청년이 된 이들의 이야기에서는 저마다 쉬운 예상을 뛰어넘는 통찰이 드러난다.
오피니언
사설칼럼
아침의 문장
“나는 성장하고 싶은 어린 생명이 가난이란 굴레와 가족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고 굴절되고 다시 일어서는지 그들의 목소리로 기록하고 싶었다. 그 안에는 세상에서 흔히 통용되는 가난에 대한 인식이나 이미지와 다른,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