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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 최대 공항에 로켓 발사"…텔아비브 15㎞ 거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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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멕시코 시민들이 본국 송환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멕시코 시민들이 본국 송환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스푸티니크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알카삼 여단이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벤구리온 공항에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으로,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에서 약 15㎞ 떨어진 곳에 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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