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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中하이센스 제품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중앙일보

입력

중국 TV생산 1위 하이센스와의 산학협력을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한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기념사진

중국 TV생산 1위 하이센스와의 산학협력을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한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기념사진

건양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1위 TV 제조업체이자 생활가전제품 부문 글로벌 기업인 하이센스(Hisense)를 직접 방문해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이대형·전현서(이상 4학년)·박도영·김훈희·석유진·이하민·송건영·김혜린(이상 3학년) 학생과 송재승 교수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청도에 있는 하이센스 디자인센터에서 에어컨을 포함해 하이센스 제품군에 대한 선행디자인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부 프라임(PRIME)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중국 에어컨 시장 조사하고 트렌드를 분석한 뒤 미래형 에어컨 디자인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하이센스에 제안하는 산학협력 형태로 이뤄졌다.

특히 하이센스 디자인연구소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시한 트렌드 분석, 디자인 제안과 관련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하이센스 기업 투어, 청도 가전쇼핑몰 방문을 통한 시장조사 및 경쟁사 분석, 컨셉 개발 및 아이디에이션과 발표 등 4박5일간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학생들이 이번 하이센스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와 아이디어는 2학기에 개설된 ‘제품디자인 2’ 교과목을 통해 새로운 에어컨 디자인 개발로 연계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단지 해외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제품디자인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은 융합디자인학과 4학년 이대형 학생은 “현지 시장을 직접 살펴보고 중국 현지 인턴들과 작업을 하고 현장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해외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었다는 점 자체가 매우 색다르고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기술력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학교 내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시야를 갖고 나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하이센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융합디자인학과 송재승 교수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낯선 장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열심히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하이센스 방문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산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는 지난 2017년 국내 대학 최초로 iF디자인어워드 골드(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7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RedDot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어워드에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오며 최고의 디자인학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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