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영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46·사시 6회)가 변호사 개업을 위해 4일 사표를 냈다.
이에 앞서 임창원 서울북부지원 부장판사(45·사시 9회)와 변선종 수원지법 여주지원 판사(33·사시 24회)도 각각 변호사 개업 등을 위해 사표를 내 지난 1일자로 수리됐다.
대법원관계자는 『이들 3명의 사직과 대전 룸살롱사건으로 사표를 낸 강창웅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5일자로 수리될 예정이어서 일선 법원 부장판사를 비워둘 수 없기 때문에 5∼6일쯤 이들 빈자리를 메우는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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