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곳 새로 택지 개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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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92년 말까지 주택 40만 가구 건설계획에 따라 공릉동 83일대 9만6천 평 등 시내 11곳 47만4천6백40평을 택지로 추가 개발키로 하고 3일 건설부에 지구지정을 요청했다.
시는 내년 초 지구지정 결정이 내려지면 내년 10월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 92년 말까지 2만5천9백가구분의 임대 및 국민주택 규모 등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추가 택지개발 예정지구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면적 평수 및 주택건설 예정 가구 수).
▲상계2=상계동1150 및 도봉동74 (13만6천7백·6천7백) ▲공릉2=공릉동83 (9만6천·3천8백) ▲월계5=월계동761 (3만8천4백·2천3백) ▲거여=거여동316 (8만·4천) ▲신투리=신정동700 (4만9천6백·3천) ▲신정=신정동산55 (2만8천·2천) ▲창동2=창동449 (5천9백·5백) ▲상계3=상계동95 (1만6천1백·1천4백50) ▲월계6=월계동896 (1만40·9백) ▲화곡=화곡동270 (9천4백·8백) ▲봉천=봉천동182 (4천5백·4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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