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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 선행학생 576명에 2억4230만원 장학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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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조용근

조용근

석성장학회(이사장 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한국세무사회장·사진)는 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 57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초·중·고·대학생 576명을 ‘2023년도 석성 선행(善行)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억42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모두 평소 학업에 충실하면서 남다른 선행으로 학교와 각종 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이라고 장학회 측은 설명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한 뒤 “정신적으로 멍들어가고 있는 이 암울한 사회에서 한 줌의 빛이 되어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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