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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광주' 이어 '봉하마을'도 간다..."통합 메시지 낼 듯"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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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19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 대표 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당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도 동행할 예정이다.

앞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당 차원에서 참석한 김 대표는 노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도 참석해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대표가 권양숙 여사를 만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권 여사 예방과 관련해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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