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발명품 전시회/「세진투콤」 대통령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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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0 전국우수발명품 전시회가 특허청 주최로 26일 오전 한국종합전시장(KOEX)본관 1층 제1전시실에서 개막됐다.
12월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주)세진투콤(대표 황익현)의 폐자원을 활용한 『유리 콘크리트 타일제조 방법』,▲국무총리상은 삼성전관(대표 김정배)의 『컬러 음극선관용 전자총』,특별상인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사무총장상은 개인발명가인 최만환씨가 출품한 『경운기의 무논용 바퀴』가 각각 차지했다.
또 한국태양광에너지(대표 이준석)가 출품한 에너지절약형인 『온풍기』가 금상인 상공부장관상을 받는 등 기계·전자·화학·섬유 등 7개 기술분야별로 24개 업체와 개인이 은상과 동상·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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