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명지건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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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명지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들어서는 IT타워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DMC는 상암지구 17만2000여평에 조성되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타운으로 8조5000억원의 생산효과와 5조3000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며 1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유수기업과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와 주민 등 고객확보가 쉽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2-305-0447.

◆부동산개발 전문업체인 ㈜평창로하스빌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 전원주택지를 등기분양한다. 필지당 200~300평으로 분양가는 평당 8만~25만원이다. 소유권 이전 때 지정 법무사가 자금관리 및 책임등기하므로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당계곡이 바라보이고 인근에 서울대 농생대 및 바이오 벤처단지 이전 예정지가 있으며 31번 국도와 붙어있다. 02-516-0704.

◆맥스리얼티는 서울 중구 의주로에 지은 바비엥Ⅲ 오피스빌딩을 분양한다. 임대가 100% 확보된 빌딩으로 26~101평형의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이다. 인근에 대기업 본사와 언론사 등이 밀집한 비즈니스의 중심지여서 임차수요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비엥Ⅲ는 양도소득 중과세에서 제외되고 전매도 할 수 있는 데다 장기 임대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02-6399-6102.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 22블록에서 에이스타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지하2층, 지상1층 3개동으로 현재 1층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2750만~3100만원이며 업종에 관계없이 입점할 수 있다. 상가 전면의 도로폭이 7m여서 임차인들이 선호한다. 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가 내년 1월 입주하면 유동인구와 고정고객이 늘어나 투자성이 좋아진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금은 신한은행에서 관리한다. 031-377-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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