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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홍성 등 10개 산불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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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연합뉴스

지난 3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홍성과 전남 순천 등 최근 산불이 발생한 10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10개 시·군·구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검토되는 지역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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