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인천테크노파크(I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지원하는 ‘2023 스케일업 챌린지랩’ 브랜딩·디자인 분야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함께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스케일업 챌린지랩 브랜딩·디자인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내 공간을 비롯해 브랜딩·디자인 컨설팅 연계 온·오프라인 실증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운대는 2021년 스케일링 챌린지랩에 참여해 7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였으며, 해당 기업들은 매출 170억원, 수출 100억원, 고용인원 13명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2022년은 6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전년대비 매출 5억원이 증가했다. 고용인원도 32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이중에 4건의 특허출원도 했다.
박두경 취·창업혁신원장은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브랜딩 네이밍·로고 제작 및 브랜드 이미지 구축 컨설팅, 브랜딩 결과물 적용 디자인 제작, 브랜딩·디자인 제작 완료 후 국내·외 기업 연계 판로개척, 투자유치 워크숍 지원 등 브랜딩·디자인 실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4차 산업기술 기반 관련 올해 2월 22일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