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핵폐기장 백지화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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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홍성=박상하기자】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16일 핵폐기물 연구를 위해 태안군 안면도 서해 과학연구단지내에 설치하려던 처리장은 백지화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심지사는 16일 오후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안면도사태 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성태영ㆍ태안군 평통회장ㆍ65) 의원 10여명과 태안ㆍ서초ㆍ홍성ㆍ대천ㆍ당진군 개발위원회 등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민들이 핵폐기물에 관한 백지화를 서면으로 질문해 오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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