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 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본상의 얼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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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정부시책이 내려오면 공문만 보지 않고 각 신문 사설과 관련자료들까지 빠짐없이 스크랩하면서 철저히 소화해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파하는 집념파. 건설과 관리계 재직시 업자들이 본인 모르게 집에 놓고 간 돈을 모두 소액환으로 반송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왔다. 부친을 일찍 여윈 6남매 중 장남으로 동생들을 모두 공부시켜 취업시킨 소년가장출신. 【정성희(39·전남 완도군 새마을과 지방행정주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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