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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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2022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에게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월 200만원 이상의 실습비를 4개월 간 지원한다.

수원대학교는 2019년도부터 3년째 연속 선정되었으며, 취업브리지 사업을 통해 매년 50명 이상의 학생에게 기업의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습 연계취업 및 실무형 인재양성에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우수사례를 만들었다.

수원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더욱 높여, 취업률 향상과 경기도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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