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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4% 넘게 급락…2년 3개월만에 장중 700선 붕괴

중앙일보

입력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ㆍ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ㆍ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닥지수가 26일 4% 넘게 급락하면서 2년 3개월 만에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25p(4.15%) 내린 699.11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020년 6월 15일(장중 저가 693.15)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76p(1.34%) 내린 719.60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장보다 62.29p트(2.72%) 내린 2227.7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9.20p(1.28%) 내린 2260.80에 개장해 2225.95까지 내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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