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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 진행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9월 7일(수) 서울여대 행정관 및 제2과학관에서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2년 정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서울여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은 “수도권 최초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정보보호 교육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서울여자대학교가 가진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하여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국내 첫 개인정보보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서울여대가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재들이 졸업 후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조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여대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전공 신설 및 교과목 개발 ▲산학연계프로젝트 및 현장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집중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정보보호 기업 및 기관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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