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삼성전자, 사외이사 후보로 유명희·허은녕…임시주총 소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유명희·허은녕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11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임시주총을 여는 건 6년 만이다. 결원 사외이사를 조기 충원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통상 및 에너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