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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 카자흐스탄 국립 과학 아카데미 산학 동양학 연구소와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는 지난 7월 13일 카자흐스탄 국립 과학 아카데미 산하 동양학 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동양학 연구소는 1996년 9월 11일 카자흐스탄 정부령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국립 과학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아시아 다양한 국가들의 언어, 역사, 문화, 문학, 정치, 경제 등을 연구한다. 오은경 교수는 이번 동양학 연구소 방문을 통하여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의 투르크학 관련 연구 및 학술활동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그밖에 학술 자료 및 발간물 등을 교환했다.

동양학 연구소는 매년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다양한 학술 교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본교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와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 학술 연구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 및 경제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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