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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EPL 득점왕' 손흥민 언더웨어 모델 변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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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토트넘 손흥민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손흥민(30·토트넘)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캘빈클라인은 8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한국의 캘빌클라인 언더웨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손흥민은 한국축구대표팀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캘빌클라인 언더웨어를 입고 치명적인 포즈를 취한 화보 2장을 공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트렁크만 입은 손흥민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또 청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언더웨어를 노출해 섹시미를 뽐냈다. ‘쏘니’라 불리는 손흥민의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토트넘 손흥민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토트넘 손흥민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캘빈클라인은 손흥민의 자신감과 자기 확신에 가득찬 행보가 브랜드 정체성에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손흥민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오래된 팬으로서 한국에서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 하게 돼 매우 설렌다. 저의 모든 일상에서 함께 해왔기에 파트너십은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6월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 홍보대사에 임명된 데 이어 캘빈클라인 앰버서더에 발탁됐다. 축구계에서 패션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6월 개인 패션브랜드 ‘NOS7(엔오에스세븐)’도 론칭했다. 손흥민 롤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속옷 모델로 활동한 길을 따르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토트넘 손흥민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웨어 모델로 변신했다. 사진 캘빈클라인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려 4-1 대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전반 31분 칼날처럼 날카로운 크로스로 에릭 다이어의 헤딩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15일 첼시와의 원정 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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