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개발 위해 공동기술연구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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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상공부는 5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지역별ㆍ공단별로 교류단체를 결성,공동기술연구를 해나가는 기술융합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공부는 ▲기술융합화단체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등록한 교류단체에는 활동비를 보조하고 ▲이들 단체가 기술을 공동연구개발할 때는 최고 3억원(연리 6.5% 상환기간 5년)까지를 ▲기술을 사업화할때는 최고 5억원(연리 9% 상환기간 8년)까지를 융자 지원해 주기로 했다.
기술융합화와 관련해서는 지난 9월말 현재 서울의 8개 그룹(1백28개 업체)을 비롯,전국에 19개 그룹(3백21개 업체)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등록,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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