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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조 파업 철회하라" 대우조선 직원 1명 점거 농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주변에 다양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주변에 다양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사무직 근로자 1명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블록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이 근로자는 20일 오전 7시쯤 49일째 불법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1독(dock·선박건조대) 농성장 인근 다른 블록에서 블록 점거 농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청업체 노조 파업을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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